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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건강과 기운을 위해 삼계탕 한 뚝배기! 하지만 조심하세요! 맛있는 삼계탕 속에 숨겨진 위험요소, 바로 '캠필로박터 식중독'입니다. 그럼 안전하게 삼계탕을 먹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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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필로박터 식중독이란?
✅원인: 닭, 오리 등 가금류 내장에 서식하는 세균 '캠필로박터 제주니'에 의해 발생하는 식중독입니다.
✅주요 증상: 발열, 복통, 설사, 두통, 메스꺼움, 구토, 탈수 등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혈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잠복기: 2~5일 (최대 10일)로 다른 식중독에 비해 길어 조심해야 합니다.
초복 삼계탕, 왜 주의해야 할까요?
✅닭고기 소비 증가: 여름철, 특히 초복에는 닭고기 소비가 급증하며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집니다.
✅조리 과정에서 오염: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거나, 생닭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묻어 교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계: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초복 기간(7월)에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이 41%로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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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필로박터 식중독,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핵심: 손 씻기, 익혀 먹기, 깨끗하게 조리하기!
✅손 씻기: 음식 조리 전후에는 비누와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익혀 먹기: 닭고기는 75℃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특히 삼계탕은 닭고기가 안쪽까지 익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깨끗하게 조리하기:
■ 생닭 세척:
포장된 제품: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끓는 물에 1차 익힌 다음 조리하세요.
■ 일반 생닭: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주세요. 절대 꽉 씻거나 문지르지 마세요!
조심: 세척 과정에서 튀는 물방울로 인해 교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도구 및 조리대 소독:
생닭을 만진 칼, 도마, 조리대 등은 깨끗하게 씻고 소독해야 합니다.
■ 식재료 분리:
생닭과 다른 식재료는 서로 분리하여 보관하고 조리해야 합니다.
추가적인 안전 요령
✅ 구매: 신선하고 위생적인 생닭을 구매하세요.
✅ 보관: 구입한 생닭은 즉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 조리: 조리 과정에서 생닭과 다른 식재료가 서로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식사: 조리 후에는 즉시 식사하고 남은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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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필로박터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발열, 복통, 설사, 두통, 메스꺼움, 구토,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맛있고 안전한 삼계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