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냉철한 사격수'로 불리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김예지(31. 임실군청)가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 본선 탈락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걸까요?
👇일론머스크까지 댓글 달게 만든👇
25m 권총 본선에서 김예지
김예지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75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상위 8명에 들지 못하는 성적으로, 3일 열릴 결선 티켓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김예지의 주 종목인 25m 권총은 여자 선수 전용 종목으로,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급사에서 타이밍을 놓쳐 0점 처리된 것이 탈락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리 올림픽 공기 권총👇
공기권총 경기 방식
공기권총 본선 경기는 크게 완사 30발과 급사 30발로 나뉘며,
완사는 5분 내로 5발을 총 6번 쏘는 것이고
급사는 표적이 3초 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진 뒤 7초가 지나면 다시 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한사격연맹 김예지 선수 보기👇
김예지의 급사에서의 통한의 실수
김예지는 완사 합계 290점으로 무난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급사에서 41번째 사격에서 0점을 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습니다.
30발의 급사 사격 가운데 28발은 10점, 1발은 9점으로 높은 점수를 유지했으나 딱 한 발이 0점이 나온 게 탈락의 결정타가 되었습니다.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김예지 선수의 탈락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실패를 딛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